카이성형외과 가슴성형센터 대표원장

조용현원장의
가슴성형 이야기

가슴성형만 집도해오며 느낀 개인적인 생각과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만 한 것들을 적는 공간입니다.

모티바의 기능적 우수함 논문으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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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용현원장 댓글 0건 조회 4,247회 작성일 21-12-3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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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이성형외과 조용현원장입니다.
오늘은 흔히들 '모티바'라고 하는 보형물이
비싸고, 좋다고 알고 있는데 그러면 왜 비싸고, 좋은지 
임상적으로 우리가 개원가에서 얘기하는 그런 것들 말고
조금 과학에 근거해서 나온 논문기 있어서
소개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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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ture Biomedical Engineeing'이라는
저널이 실린 논문이 되겠습니다.

 ISO라고 하는 국제 표준화 모임이라는 것이 있는데
많이 들어보셨죠~?
거기에서 보형물을 표면 거친 정도에 따라서
몇 가지로 나눴습니다.

 ISO 분류에 따르면 스무스, 마이크로 텍스쳐,
마크로 텍스쳐 이런 식으로 나눴다고 볼 수 있는데
표면의 거칠기를 예를 들어서 
10마이크로 미터 미만, 10~15마이크로 미터 미만
50마이크로 미터보다 큰 것
이런 식으로 분류를 했습니다.


이게 최근에 이야기가 불거진 계기가 한번 있었죠.
'앨러간 사태'라고 우리나라에 알려져 있는
텍스쳐드 보형물을 삽입했던 환자들에서
보형물 관련 '역형성 대세포 림프종'이라는
특이한 혈액암이 발생되는 것들이 보고가 되었습니다.

지금은 그 이후로 텍스쳐드 보형물이라고 해서
굳이 연관을 지을 명백한 단서를 못찾았다고 해서
미국에서는 그냥 사용을 하라고 FDA에서 
공고가 내려온 상황이라고 말씀드린 적 있습니다.

이 논문에서 한 실험은 뭐냐면 
여러 회사의 보형물을 두고 그 보형물을
동물에 집어넣었을 때 생기는 피막의 두께
그리고 면역반응들을 측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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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된 보형물은 Mentor Smooth Round controls을 사용했고요.
그리고 모티바 SmoothSilk/SILKSurface 보형물 그리고
모티바에서 예전에 microtextured VelvetSurface라는
보형물이 있었는데 그것도 사용을 했고
멘토사의 microtexured siltex round 그리고 
앨러간의  microtexured microcell 마지막으로는
macrotextured biocell round 앨러간의 NATRELL INSPIRA SoftTouch 등의
보형물을 가지고 보형물의 껍질이라고 생각하시면 되죠.
그것을 몸 안에 넣었을 때 피막 두께가 어떻게 잡히냐에 대한
실제 실험을 해서 결과를 낸것이 있습니다.


피막의 두께가 중요한 이유는 우리가 가슴의 촉감을
결정하는 요소가 되고요. 그리고 구형구축과도
관련이 되기 때문입니다. 구형구축이라는 것은 피막이
두껍게 잡히고 탄력성이 없어지고 그러면서 공간이 좁아져서
가슴이 딱딱해지고 가슴의 모양도 위치도 변하게 되는 것을
구형구축이라고 하는데요.

피막은 얇을수록 조금 더 부드러운 촉감을 제공하게 되고
구형구축 발생할 확률이 낮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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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험 결과를 보면 모티바의 
스무스 실크 보형물 같은 경우에는
표면 거칠기가 4마이크로 미터로 확정이 돼요.

그렇기 때문에 스무스로 분류를 해야 맞다는 것이 되겠죠.
그런데 이 스무스 실크 보형물이 스무스로 분류되는 것이 맞지만
멘토 스무스에 비해서 피막 두께가 어떻게 되는지를
살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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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왼쪽 두 개는 3주가 지났을 때 
피막의 두께이고요.

그리고 오른쪽 두 개는 6개월이 지났을 때
피막의 두께가 되겠습니다. 

오히려 스무스 보형물 그리고 다른 텍스쳐드
보형물에 비해서는 월등하게 얇은
피막의 두께를 가지고 있는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스무스 실크라고 표시된 부분들 이게 바로
모티바 스무스 실크 보형물이 되겠는데요.
일단은 육안적으로 표를 보더라도 확인이 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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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다음으로는 쥐에 넣었을 때 
피막의 두께를 각각 측정을 했는데 
3주 째하고 6주 째 보시다시피 
다른 보형물들에 비해서 월등하게
피막의 두께가 얇습니다. 

모티바 보형물은 스무스로 분류가 된다.
그런데 스무스 보형물에 비해서 오히려 
피막은 더 얇게 생긴다.

이것을 주목해서 보셔야 합니다.
피막은 얇을수록 촉감이 좋고
구형구축 확률이 적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에서 어떤 조직이든 섬유소들이 
일정하게 균일하게 분포되는 것들은
좀 단단하고 탄력성이 적습니다. 반면에
섬유소의 배치가 좀 엇갈려서 되어 있는 것들은
탄력성이 조금 있고 강도가 약한 편이에요.

그런데 스무스 보형물은 우리 몸 안에 들어갔을 때
표면의 섬유소 배치가 아주 균일하게 일정하게
배치가 되기 때문에 피막이 조금 질깁니다.

근데 그 질긴 것을 덜 질기게 하고
구축이 덜 생기게 하기 위해서 살짝 엇갈리에 생기게
그리고 거칠게 만들었는데 그 거친 정도에 따라서
피막이 얇게 생기기도 하고 두껍게 생기기도 하는데
모티바 스무스 실크 보형물은 분류를 스무스 실크로 할 수 있을 만큼
표면의 거친 정도는 낮은 반면에 피막의 두께는
아주 얇게 생기는 것을 실험적으로 증명한 그런 논문이 되겠습니다.

'모티바가 무조건 좋은 보형물이다'는 아닙니다.
다만 다른 보형물에 비해서 실험적으로 이런 유의미한 결과가
있었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되고요.

그게 모티바가 좋은 보형물이라는 것을 조금은
뒷받침할 수 있는 그런 증가가 될 수 있을 것 같아서
이 내용을 준비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