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슴수술 CASE 10 ] 통통한 체형이 가슴성형을 하면 덩치가 커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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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용현원장 댓글 0건 조회 3,079회 작성일 20-10-20 10:16본문
안녕하세요, 카이성형외과 조용현원장입니다.
오늘은 또 다른 중년 여성분의
가슴수술 케이스를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사진을 같이 보시면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약간의 살집이 있는
그런 여성 환자분의 사진을 보고 계십니다.
이렇게 약간 살집이 있는 몸을 가지고 계신 환자분들의 경우에
피하지방층과 함께 유선조직이 밀어 올려져서
가슴이 좀 있어 보이는 경우도 있지만
몸, 특히나 배부분에 가려가지고
가슴이 잘 보이지 않거나
배만 나와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이 환자분 같은 경우에는
미국에서 생활을 하시는 환자분이셨는데요.
보시다시피 약간의 살집이 있는 몸을 가지고 계신 것에 반해서
가슴은 상대적으로 빈약합니다.
보통 살집이 있으신 환자분들 같은 경우에는
가슴을 너무 크게 해두시면
가슴이 덩치가 커보이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환자분이 요구하신 사항은
가슴은 좀 더 육감적으로 보였으면 좋겠지만,
덩치가 너무 커보이지 않는 선에서 하고 싶다.
라고 얘기를 하셨구요.
수술 후의 사진입니다.
300CC 초반의 보형물을 밑선 절개로
삽입을 해드렸던 케이스가 되겠습니다.
가슴의 윤곽은 수술 전보다는
훨씬 뚜렷하게 잘 보이고 있고
정면보다는 측면에서 봤을 때
변화가 더 확연합니다.
보시다시피 수술 이후에는
가슴 위쪽, 유두 위쪽의 볼륨이 살아나고
아래쪽도 앞쪽으로 더 많이 나와줍니다.
이렇게 되면 약간 살집이 있는 분이라고 하더라도
옷을 입었을 때 옷 맵시가 많이 바뀌기 때문에
훨씬 수술 이후에 행복해하세요.
이 환자분 같은 경우에 수술 이후에는
80/C컵을 입고 계시고요.
삽입된 보형물의 크기는 320CC였습니다.
320CC로도 보통 75나 70같은 경우에는
C에서 D컵까지 보통은 D컵이 맞는
경우가 더 많은데요.
이 환자분은 C컵이 그냥 편안하게 맞는 정도의 가슴을
가지게 됐지만 무엇보다 가슴수술 이후에
옷 맵씨가 많이 살아나서 그 분 말씀을 그대로 말씀 드리자면,
내가 조금 뚱뚱하지만 옷을 입으면 조금 더 육감적으로
보여서 좋다라고 말씀을 하셨던 케이스가 되겠습니다.
살짝 본인이 덩치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환자분들도
'난 가슴수술을 하면 너무 뚱뚱해 보이고,
너무 덩치가 커 보일거야'
라고 막연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데요.
그런 고민만 하고 계시지 말고
한번 들러서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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