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성형외과 가슴성형센터 대표원장

조용현원장의
가슴성형 이야기

가슴성형만 집도해오며 느낀 개인적인 생각과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만 한 것들을 적는 공간입니다.

[ 가슴수술 CASE 25 ] 왜소한 몸+새가슴+절벽가슴은 어디까지 변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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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용현원장 댓글 0건 조회 3,038회 작성일 21-06-07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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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카이성형외과 조용현원장입니다.

오늘은 한 가지 케이스를 보여 드리려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가슴성형에 대해서 문의를 주실 때 

'나는 몸이 너무 말랐다, 가슴이 아예 없다'
'이런 가슴도 가슴성형이 가능하냐'

라고 문의주시는 분들이 가끔 있습니다.
일단은 가슴수술이 안 되는 체형이라는 것은
따로 있지 않아요. 아주 마른 몸, 그리고
가슴의 유선조직이 거의 없고
가슴의 형태가 드러나지 않을 정도로
유선조직의 양이 적었던 아주 말랐던 분
케이스를 한번 보여 드리려고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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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사진을 보시면 가슴에 유선조직의 양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보니까
가슴의 윤곽 자체가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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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를 측면으로 돌려놓고 본다 하더라도
복부, 흉통으로 가슴 쪽에 잘 구분이 되지 않는 정도로
아주 작은 가슴을 가지고 있던 환자분이세요.

이 환자분의 경우에는 나는 밑선이 없기 때문에
'겨절로만 수술을 해야 된다.'
그런 이야기도 들어 보셨다고 하고요.

'가슴을 어떻게 수술해도 모양이 예쁘게 나오지 않는다'
라는 얘기도 많이 들었다고 합니다.

실제로 가슴을 수술하기에
좋은 조건이라 하는 얘기는 가슴수술을 했을 때 
그만큼 모양이 자연스럽고 촉감도 좋고
그렇게 되는 것을 의미해요.

수술을 하고 나서는 수술한 티도 많이 나고
촉감도 좋지 않은 걸 의미하게 되는데
이 환자분 같은 경우에는 일단은 티가 나도 좋고
가슴의 촉감이 좋지 않아도 좋다

다만 내가 수술을 하고 나서 
가슴의 높이가 생겨서 가슴이 있다는 느낌
아예 가슴이 없다는 느낌으로 괴뤄웠기 때문에
가슴이 있기만 해도 좋겠다는 것을
호소하시면서 저한테 상담을 오셨던 환자분입니다.


밑선절개와 가슴보형물은 200중후반대를
추천을 드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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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사진이 수술 후 한달이 된 사진 입니다.

아직은 한 달밖에 되지 않았기 때문에
흉터 자국이 눈 앞에 보이긴 하지만
수술 전과 비교했을 때 몸이 훨씬 여성스러워진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사이즈를 아주 크게 하기에는
피부도 얇고 말랐었기 때문에
조건이 허락치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유두의 바깥쪽에 볼룸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 조금 더 몸이 예뻐질 수 있었겠지만
조금은 욕심을 내려놓으시는게 좋다고
수술 전부터 환자분께 말씀드렸었고
지금은 결과에 아주 만족하시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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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으로 살짝 돌려놓고 본다 하더라도
쇄골부터 유두까지 내려오는 곡선도 예쁘고
유두부터 밑선까지의 모양도 점점 잡혀가고 있는 상태이긴 하지만
아주 자연스럽게 잘 잡혀가고 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이처럼 가슴이 아주 없고, 너무 말랐고
몸이 작다고 해가지고 가슴 수술을
아주 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가슴 수술 이후에 나쁜 조건이라고 한다는 것은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첫째로 촉감이 좋지 않다
둘째로 모양이 자연스럽지 않게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건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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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조금 자연스러운 형태나 촉감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마르고 피부도 얇고 가슴도 작으신 분들 같은 경우에는
사이즈에 대한 욕심을 조금 내려놓으시는 것을
더 추천을 드리고 싶습니다.

예쩐에는 200cc 중반만 해도 많이 
큰 가슴이라고 했는데,
요즘에는 300cc 근처가 보편화된 상황이에요.
하지만 조건에 따라서 자연스러울 수 있는 촉감이 좋고
그나마 어느 정도 이질감이 없는 형태의 가슴을 갖는데는
분명히 한계란 것이 존재합니다.

이런 경우 원장님과 상의를 하는 것이 좋고
욕심을 조금만 내려 놓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